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요리 (문단 편집) === 부족한 부분 === * 발효식품에서 생기는 강한 향: 우리는 적응돼서 심각하게 느끼지 못할뿐 [[된장]], [[청국장]] 등 [[발효식품]]이 포함된 요리는 냄새가 상당하다.[* 발효식품의 자극적인 냄새가 싫다는 거지 한국 요리의 강한 냄새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요리 중에도 고기나 생선구이 같이 외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냄새는 국적 불문하고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주 먹는다는 [[김치]] 역시 한식을 처음 접하는 관점에서 보면 자극적인 [[냄새]]가 심하다. [* 비단 구미권 뿐 아니라, 중동/남아시아/남미/아프리카 어디를 가도 비슷한 반응이다. 사실 김치는 [[갓김치]]를 비롯한 특정 김치는 같은 한국인들 중에도 못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하다. 친한(親韓)인사 중 한 명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한국]]은 다른 건 다 좋은데 음식의 냄새는 못봐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것은 개선해야될 문제점이라기 보다 발효음식이 많아서 생기는 특성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잘 익은 자우어크라우트 냄새도 냉장고 전체를 장악하듯~~ 서양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치즈만 해도 발효시킨 치즈의 꾸덕한 냄세는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버티기 힘들다.] * 과도한 [[향신료]](특히 고추+마늘)와 [[양념]]의 사용: 한식이 본래부터 맵고 짠 요리들은 아니었으나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반적으로 과한 양념과 맵고 짠맛이 기본이 되어 버렸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으로 갈수록 더 매워지고 있다. 원래 [[한국]] 음식도 맵게 먹지 않았다. 이런 풍토는 프랜차이즈의 경쟁으로 최근에 생긴 것. 전통 한식은 오히려 담백한 경우가 더 많다. * 높은 [[탄수화물]] 비중과 대조적인 부족한 [[단백질]] : 한식 정찬에서 탄수화물은 주식부터 반찬까지 거의 다 일 정도로 높은 반면 고기와 계란, 곧 단백질의 비중은 대체로 높지 않다. 동아시아권의 전체적인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나 주식이 엄연히 밥과 면이며 고기는 곧 반찬의 비중을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 장기적인 정통 한식 위주의 식단은 단백질 섭취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체노동이 줄어들고 사무직 등 3차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과한 탄수화물 섭취는 마른비만 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 초고급 호화 요리라고 할 만한 메뉴가 적고, 전통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는 곳이 적음: 상업을 천시하는 사농공상 이념과 조선 후기에나 시작된 상업 발달,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의 수난이 겹쳐서 대대로 내려오는 조리법이나 식당이 상당히 많이 사라졌다. 자식이 식당이라는 옛날에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일을 잇기를 바라지 않아서 스스로 문을 닫거나, 전쟁 때문에 닫아야 했다. [[식당]]이 가장 많은 서울만 해도 3대 이상 명맥을 이어온 식당은 극소수다. 반면, 외국에는 100년 이상 이어져온 식당들이 즐비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보틴'이라는 스페인 식당은 1725년부터 계속 영업중이며, 개업시기만을 따지자면 더 오래된 식당도 있다.], 한국처럼 간판에 30년 전통을 내걸었다간 웃음거리가 될 게 뻔하다. 때문에, 일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대다수의 요리는 '''대대로 이어져오는 그 맛'''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나마 제대로된 전통 요리라면 궁중요리와 일부 종가집에서 전수되거나 문서의 해석을 통해 특별히 구현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요식업계의 경쟁이 극도로 강한 편이라 하나의 식당이 오래버티기 힘들다.[* 일단 치킨집이 전세계 맥도날드 점포수와 비빈다는 것만봐도 유독 음식점이 많은걸 알수있다. 번화가가 생기면 식당부터 퍼지는 느낌.] 또한 유교적 근검절약 탓에 전통적으로 고급 요리가 발달하지 않아 [[파인 다이닝]]의 개념이 약해서[* 임금조차도 백성들이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 수라상 차림을 보면 가짓수만 다양하지, 오늘날의 가정식과 별 차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또, 자기 영지 내에선 얼마든지 사치를 부릴 수 있었기에 고급 식문화를 주도한 서양의 귀족과 다르게 조선의 양반은 어디까지나 왕을 보필하는 관료였기에 마음대로 귀한 음식을 탐했다간 낭비가 심하고 향락적이라며 찍혀서 상소다발에 대관들의 잔소리 융단폭격을 맞고 파직되거나 파천되는 경우도 있었다.] , 고급 한식당인 [[한정식]] 집을 가도 집밥과 비슷한 메뉴들이 가짓수가 여럿 나온다는 느낌이지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특식은 생각보다 적다. 때문에 신식 호텔 한식당의 셰프들은 전통 레시피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한식 메뉴에 양식 기반 조리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국제 기준에 부족한 표준화,정량화: 본토인 한국에서조차 같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쓰는 레시피가 너무 제각각으로 표준화,정량화된 자료 가 부족해 요리사들이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제멋대로 만드는 음식이 많고, 이런 문제가 음식 상품으로써 품질 규격화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문에 이른바 복불복도 심하고, 하술할 해외 중국인들의 무차별적인 한식 도용으로 인한 이미지 왜곡이 발생한다. [[백종원]]등 한국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등이 이런 문제를 자각하고 식재료의 표준화, 레시피의 정량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한식 소비속도가 표준화 속도보다 빨라서 이에 대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